시리아 전역에서 일어난 불안사태로 적어도 1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19일 시리아 군이 몇몇 지역에서 습격을 재개한 가운데 사망했다고 활동가들은 말했습니다. 활동가들에 따르면, 홈스 지역에서는 적어도 2명의 탈영병이 보안군과의 충돌로 사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당국자들이 이날 테러 단체들의 은신처를 습격해 수배 중이던 1백 40여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아랍연맹은 시리아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19일 밤 자정까지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