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시리아에서 계속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폭력 사태를 규탄하는 공동성명과 관련해 오늘 (27일) 회의를 갖습니다.
프랑스 당국자들은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탄압을 중단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유럽연합 소속 5개 나라들이 해당국 주재 시리아 대사를 소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관계자들은 오는 29일 시리아에 경제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영국의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도 29일 시리아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도록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특별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