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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공화당 네바다주 경선 승리 유력


CNN 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이는 미트 롬니(우)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좌) 전 하원의장(자료사진)
CNN 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이는 미트 롬니(우)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좌) 전 하원의장(자료사진)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이 서부 네바다 주에서 4일 열렸습니다.

네바다 주 경선에서는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가 플로리다 주에 이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을 크게 앞서고 있고, 그 뒤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 론 폴 하원의원이 상당한 격차를 두고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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