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K-드라마 이어 ‘K-경찰’ 세계로! -한국 경찰의 당찬 선언
세계 경찰 총수들이 한국에 모였다.
2021 서울 국제경찰청장 회의 (10월 20일~23일)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 전 국회의원
“우리(한국 경찰)가 영국이나 미국에서 (초창기에) 배웠던 이론들 이런 것을 한국적인 특성에 맞춰서 적용하고 그리고 함께 토론도 하고 이러면서 (한국의 경찰 행정을) 발전시켜나가기 시작했거든요. 그 당시와 비교을 해보자면, 지금은 대한민국의 치안(경찰 행정) 수준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
미국 등에서 배운 경찰 행정 수준을 높여 세계에 전파할 만큼 성장했다 자부.
김창룡 / 한국 경찰청장
“‘K-cop wave’, 치안 한류라는 그런 프로젝트를 통해서 한국의 치안 시스템과 장비,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전 세계 경찰관들이 한국 경찰의 교육을 받거나 그런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 경찰국장 포함 38개국·국제기구의 경찰 수장이 한자리에.
한국에 모인 세계 경찰 총수들 무얼 배워가는 걸까?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 (한국 서울, 지난 10월 21일)
김창룡 / 한국 경찰청장
“각국 경찰 기관이 맞이하고 있는, 직면하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도전과제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경찰) 수장들이 함께 모여서 각국의 대응 전략이라든지, 저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에 맞춘 '뉴노멀 시대의 경찰 활동 전략’이 주제 한국 경찰 행정 현장도 탐방.
김창룡 / 한국 경찰청장
“최신 기술을 반영한 첨단장비라든지, 또 시스템, 이런것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만 갈수록 고도화되고 치밀해지는 각종 범죄, 테러 등의 위협에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치밀하고 지능화하는 범죄 첨단 기술 대응이 관건.
국제치안산업박람회
(한국 인천, 지난 10월 20~22일)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특히 과학수사, DNA(유전자) 감식이라든지 (한국 경찰이) 상당히 낙후돼 있었다가 급속도로 많이 발전을 해와서 지금은 사실 그렇게 세계에서 뒤처지지 않는 그런 과학수사 수준을 보이고 있어요.”
기술 발전은 수사와 범인 검거는 물론 범죄 사전 예방에도 유용.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주로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한 수사나 혹은 사회 혼란에 대한 대한 질서 유지, 또는 사이버상에서의 보안,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정보 수집, 방첩, 보안, 이쪽 분야에 있어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는데….”
최근에는 사이버 범죄에 경찰력 투입 요인 급증.
한국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사이버 범죄가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정보화된 우리(한국) 사회의 시스템에 (원인이) 있죠. 온라인상에서 보장된 익명성 뒤에 숨어서 누군가에게 욕을 한다든지, 혹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돈을 갈취한다든지.”
그러나 ‘경찰력 과잉 집행’에 항의하는 목소리도 세계 곳곳에서 커지는 중.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이상적인 경찰은) 시민의 벗이 된, 시민과 함께, 시민 다수의 지지와 신뢰를 받아서 사회 질서도 유지하고,약자도 유지하고 또 범죄자에 대해서 엄정한 법을 집행하는 그런 모습으로 나아가는 발전과 진화의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세계 경찰 총수들이 한국에 모였다.
2021 서울 국제경찰청장 회의 (10월 20일~23일)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 전 국회의원
“우리(한국 경찰)가 영국이나 미국에서 (초창기에) 배웠던 이론들 이런 것을 한국적인 특성에 맞춰서 적용하고 그리고 함께 토론도 하고 이러면서 (한국의 경찰 행정을) 발전시켜나가기 시작했거든요. 그 당시와 비교을 해보자면, 지금은 대한민국의 치안(경찰 행정) 수준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
미국 등에서 배운 경찰 행정 수준을 높여 세계에 전파할 만큼 성장했다 자부.
김창룡 / 한국 경찰청장
“‘K-cop wave’, 치안 한류라는 그런 프로젝트를 통해서 한국의 치안 시스템과 장비,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전 세계 경찰관들이 한국 경찰의 교육을 받거나 그런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 경찰국장 포함 38개국·국제기구의 경찰 수장이 한자리에.
한국에 모인 세계 경찰 총수들 무얼 배워가는 걸까?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 (한국 서울, 지난 10월 21일)
김창룡 / 한국 경찰청장
“각국 경찰 기관이 맞이하고 있는, 직면하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도전과제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경찰) 수장들이 함께 모여서 각국의 대응 전략이라든지, 저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에 맞춘 '뉴노멀 시대의 경찰 활동 전략’이 주제 한국 경찰 행정 현장도 탐방.
김창룡 / 한국 경찰청장
“최신 기술을 반영한 첨단장비라든지, 또 시스템, 이런것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만 갈수록 고도화되고 치밀해지는 각종 범죄, 테러 등의 위협에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치밀하고 지능화하는 범죄 첨단 기술 대응이 관건.
국제치안산업박람회
(한국 인천, 지난 10월 20~22일)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특히 과학수사, DNA(유전자) 감식이라든지 (한국 경찰이) 상당히 낙후돼 있었다가 급속도로 많이 발전을 해와서 지금은 사실 그렇게 세계에서 뒤처지지 않는 그런 과학수사 수준을 보이고 있어요.”
기술 발전은 수사와 범인 검거는 물론 범죄 사전 예방에도 유용.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주로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한 수사나 혹은 사회 혼란에 대한 대한 질서 유지, 또는 사이버상에서의 보안,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정보 수집, 방첩, 보안, 이쪽 분야에 있어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는데….”
최근에는 사이버 범죄에 경찰력 투입 요인 급증.
한국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사이버 범죄가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정보화된 우리(한국) 사회의 시스템에 (원인이) 있죠. 온라인상에서 보장된 익명성 뒤에 숨어서 누군가에게 욕을 한다든지, 혹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돈을 갈취한다든지.”
그러나 ‘경찰력 과잉 집행’에 항의하는 목소리도 세계 곳곳에서 커지는 중.
표창원 / 전 한국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이상적인 경찰은) 시민의 벗이 된, 시민과 함께, 시민 다수의 지지와 신뢰를 받아서 사회 질서도 유지하고,약자도 유지하고 또 범죄자에 대해서 엄정한 법을 집행하는 그런 모습으로 나아가는 발전과 진화의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