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이 끝난 뒤 ‘독도 세레머니’를 펼친 한국축구팀의 박종우 선수에게 메달 수여를 보류하고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IOC는 대한체육회 측에 동메달 시상식에 박종우 선수가 참석하지 못하게 하고 박 선수가 이런 행동을 한 배경을 조사해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종우 선수는 10일 올림픽축구 한-일전이 끝난 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경기장을 뛰어다녔습니다.
IOC는 올림픽에서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측은 박종우가 일본전에서 이긴 뒤 흥분한 나머지 한국 관중들이 건네준 종이를 들고 뛴 것 같다며 이는 사전에 준비한 행동은 절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IOC의 조치에 따라 박종우 선수는 멕시코와 브라질의 축구 결승전이 끝난 직후 열린 메달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IOC는 대한체육회 측에 동메달 시상식에 박종우 선수가 참석하지 못하게 하고 박 선수가 이런 행동을 한 배경을 조사해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종우 선수는 10일 올림픽축구 한-일전이 끝난 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경기장을 뛰어다녔습니다.
IOC는 올림픽에서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측은 박종우가 일본전에서 이긴 뒤 흥분한 나머지 한국 관중들이 건네준 종이를 들고 뛴 것 같다며 이는 사전에 준비한 행동은 절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IOC의 조치에 따라 박종우 선수는 멕시코와 브라질의 축구 결승전이 끝난 직후 열린 메달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