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북한이 재정상태를 비롯한 경제통계를 공개할 경우 북한의 신용등급을 평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원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재정과 관련된 경제통계를 공개할 경우 북한의 신용등급을 평가할 용의가 있다고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 푸어스(S&P)가 밝혔습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S&P의 국가신용평가위원회 존 체임버스 국장은 14일 ‘VOA’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취: 존 체임버스 국장] “ALL NEED DO IS…"
북한이 신용등급을 받고 싶으면 각종 경제 자료를 준비한후 S&P에 연락을 하면 된다는 겁니다.
북한은 경제통계 자체를 공개하지 않아 신용등급 자체가 없는 실정입니다.
과거 폐쇄적이었던 중국과 베트남은 현재 경제자료를 공개해 S&P같은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매년 신용등급을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서 S&P는 북한의 정권 교체가 순조롭다는 이유로 한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
북한이 재정과 관련된 경제통계를 공개할 경우 북한의 신용등급을 평가할 용의가 있다고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 푸어스(S&P)가 밝혔습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S&P의 국가신용평가위원회 존 체임버스 국장은 14일 ‘VOA’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취: 존 체임버스 국장] “ALL NEED DO IS…"
북한이 신용등급을 받고 싶으면 각종 경제 자료를 준비한후 S&P에 연락을 하면 된다는 겁니다.
북한은 경제통계 자체를 공개하지 않아 신용등급 자체가 없는 실정입니다.
과거 폐쇄적이었던 중국과 베트남은 현재 경제자료를 공개해 S&P같은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매년 신용등급을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서 S&P는 북한의 정권 교체가 순조롭다는 이유로 한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