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10월 9일 아침.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를 조금 넘긴 시각, 한국 정부 인사들과 기자단이 아웅산 묘소에 도열한 채 전두환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시 28분 귀를 찢을 듯한 폭발음과 함께 현장은 아수라장으로변했습니다.
이동 중이었던 전두환 대통령은 무사했는데요. 당시 폭발 사고로 현장에 있던 서석준 부 총리와 이범석 외무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등 각료와 수행원 17명이 목숨을 잃었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북한 이번 사건 역시 한국 정부가 꾸민 일이라는 입장인데요, 오늘은 이 사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담긴 문서를 전해드립니다.
이동 중이었던 전두환 대통령은 무사했는데요. 당시 폭발 사고로 현장에 있던 서석준 부 총리와 이범석 외무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등 각료와 수행원 17명이 목숨을 잃었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북한 이번 사건 역시 한국 정부가 꾸민 일이라는 입장인데요, 오늘은 이 사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담긴 문서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