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망명정부가 자국민의 분신 시위를 단속하기로 한 중국 당국의 조치를 무고한 주민들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언론은 남서부 시춘성 아바시의 키르티 사원에서 티베트인 8명의 분신 시위를 선동한 혐의로 승려 1명과 그의 조카가 구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이 승려가 시위자들에게 달라이 라마와 그 추종자들의 가르침을 따르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르티 사원에서의 분신 시위는 지난 2009년 이래 중국의 통치에 항거하는 티베트인들의 분신이 시작된 이래 100번째 시위였습니다.
한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1일자 사설에서, 분신 시위자들이 달라이 라마를 추종하는 특유의 사악한 행위를 구현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언론은 남서부 시춘성 아바시의 키르티 사원에서 티베트인 8명의 분신 시위를 선동한 혐의로 승려 1명과 그의 조카가 구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이 승려가 시위자들에게 달라이 라마와 그 추종자들의 가르침을 따르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르티 사원에서의 분신 시위는 지난 2009년 이래 중국의 통치에 항거하는 티베트인들의 분신이 시작된 이래 100번째 시위였습니다.
한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1일자 사설에서, 분신 시위자들이 달라이 라마를 추종하는 특유의 사악한 행위를 구현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