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난 티베트 소년이 중국 통치에 항의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티베트 소식통은 간수 주 간난 지역의 송디 키야브 소년이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3시 30분 경에 분신을 시도했다고 VOA 기자에게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소년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중국에서 최소한 91명이 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항의하기 위해서 분신했습니다. 최근 들어 분신 사건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지난 달에만 28 건이 발생했습니다.
티베트 소식통은 간수 주 간난 지역의 송디 키야브 소년이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3시 30분 경에 분신을 시도했다고 VOA 기자에게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소년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중국에서 최소한 91명이 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항의하기 위해서 분신했습니다. 최근 들어 분신 사건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지난 달에만 28 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