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쿠웨이크강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 시신이 적어도 65구 발견됐다고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신들을 쿠웨이크강에서 수습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시신 대부분은 민간인 복장 차림의 젊은 남성들로, 머리에 총을 맞은 채 손이 묶여 있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누가 이런 만행을 저질렀는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정부 군과 반군 모두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난해 왔습니다.
VOA 뉴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신들을 쿠웨이크강에서 수습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시신 대부분은 민간인 복장 차림의 젊은 남성들로, 머리에 총을 맞은 채 손이 묶여 있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누가 이런 만행을 저질렀는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정부 군과 반군 모두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난해 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