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자체적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한 11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최원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녹취: 한국방송] “7초5초 발사됩니다. 올라갑니다”
한국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3번째 시도 만에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나로호가 엄청난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됐습니다.나로호는 순식간에 음속을 돌파하고 대기권을 벗어났습니다.
[녹취: 한국방송] “그토록 기대하던 나로로 발사장면입니다. 아름답고. 소름이 돋습니다.”
나로호는 고도 177km부근에서 양쪽 페어링 분리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한국방송] “고도 25킬로, 데이타 정상, 엔진 정상”
이어 발사 약 3분 52초 후 고도 193km부근에서 1단과 2단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습니다.
그리고 9분 후 나로호에 실린 과학위성이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앞서 나로호는 2009년 8월과 2010년 6월에 발사에 실패했었습니다.세번만에 발사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자체적으로 로켓을 발사에 지구궤도에 인공위성을 올려놓은 11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VOA뉴스 최원기 입니다.
[녹취: 한국방송] “7초5초 발사됩니다. 올라갑니다”
한국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3번째 시도 만에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나로호가 엄청난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됐습니다.나로호는 순식간에 음속을 돌파하고 대기권을 벗어났습니다.
[녹취: 한국방송] “그토록 기대하던 나로로 발사장면입니다. 아름답고. 소름이 돋습니다.”
나로호는 고도 177km부근에서 양쪽 페어링 분리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한국방송] “고도 25킬로, 데이타 정상, 엔진 정상”
이어 발사 약 3분 52초 후 고도 193km부근에서 1단과 2단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습니다.
그리고 9분 후 나로호에 실린 과학위성이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앞서 나로호는 2009년 8월과 2010년 6월에 발사에 실패했었습니다.세번만에 발사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자체적으로 로켓을 발사에 지구궤도에 인공위성을 올려놓은 11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VOA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