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미국에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과 금융 제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13일 중의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대북 금융 제재는 매우 효과적인 만큼 미국에 이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하원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반발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북한은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을 계기로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랐다가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년 10월 핵 검증 합의에 따라 테러지원국에서 삭제된 바있습니다.
VOA 뉴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13일 중의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대북 금융 제재는 매우 효과적인 만큼 미국에 이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하원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반발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북한은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을 계기로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랐다가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년 10월 핵 검증 합의에 따라 테러지원국에서 삭제된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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