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국가가 70여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낸 국가가 15일까지 72개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한 63개국보다 많습니다.
유엔과 유럽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 국제원자력기구 등 지역기구와 국제기구들도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이 지역 안정을 해치고, 국제사회와의 의무를 위반한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미 의회도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VOA 뉴스 김근삼 입니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낸 국가가 15일까지 72개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한 63개국보다 많습니다.
유엔과 유럽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 국제원자력기구 등 지역기구와 국제기구들도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이 지역 안정을 해치고, 국제사회와의 의무를 위반한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미 의회도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VOA 뉴스 김근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