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순방길에 나선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8일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로 향하는 항공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오는 2014년까지 치안권을 아프간 정부군에게 이양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치안권 이양은 결국 아프간 국민들에게 매우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앞서 리언 파네타 전 국방장관은 2014년 이후 아프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연합군 8천에서 1만2천명 병력 규모만이 남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아프간에 머무는 동안 미군 사령관들과 면담하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로 향하는 항공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오는 2014년까지 치안권을 아프간 정부군에게 이양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치안권 이양은 결국 아프간 국민들에게 매우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앞서 리언 파네타 전 국방장관은 2014년 이후 아프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연합군 8천에서 1만2천명 병력 규모만이 남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아프간에 머무는 동안 미군 사령관들과 면담하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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