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후 첫 일요일을 맞아 삼종 기도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17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5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인사한 뒤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교황은 준비된 문구를 읽는 전통을 깨고 이탈리아어로 즉흥적인 강론을 했습니다. 교황은 ‘좋은 날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서 ‘점심 잘 드십시오’라는 말로 강론을 마무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삼종기도에 앞서 바티칸의 작은 성당에서 바티칸 직원과 가족들에게 짧은 미사강론을 하고, 미사가 끝난 뒤에는 신자들과 악수하고 어린이들에게 입맞춤을 해줬습니다.
VOA 뉴스
교황은 17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5만여 명의 신도들에게 인사한 뒤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교황은 준비된 문구를 읽는 전통을 깨고 이탈리아어로 즉흥적인 강론을 했습니다. 교황은 ‘좋은 날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서 ‘점심 잘 드십시오’라는 말로 강론을 마무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삼종기도에 앞서 바티칸의 작은 성당에서 바티칸 직원과 가족들에게 짧은 미사강론을 하고, 미사가 끝난 뒤에는 신자들과 악수하고 어린이들에게 입맞춤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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