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 측에 라파를 공격하지 말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영국에 망명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이주민이 처음으로 아프리카 르완다로 이송됐습니다. 무정부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아이티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 새 총리로 임명됐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오늘(1일) 러시아 곳곳에 드론 공습을 가했다고 러시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하면서 더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미 국방장관이 평가했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의 연대 강화 움직임도 우려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도시 오데사에 29일 러시아 군의 집속탄 공격이 가해져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육군전술미사일체계(ATACMS∙에이태큼스) 미사일을 하루 사이 6발 요격했다고 러시아가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 떨어진 미사일은 북한산 미사일이라고 유엔 조사단이 확인했습니다.
유엔은 29일 이라크 정부에 동성애자 등에 대한 처벌법을 보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29일 우크라이나를 사전 예고없이 방문했습니다.
유럽의회에서 북한과 이란의 군사 협력을 비판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두 나라의 협력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러시아 군의 집중 공세로 인해 우크라이나 군이 동부전선 3개 지역서 철수했다고 우크라이나 군 총사령관이 어제(28일) 말했습니다.
프랑스가 보유한 핵무기가 유럽 방위 담론의 일부를 이뤄야 한다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어제(28일) 주장했습니다.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은 러시아가 중국, 북한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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