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당시 상황 때문에 필요했다는 하시모토 일본 오사카 시장의 발언은 터무니없고 모욕적이라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녹취: 제니퍼 사키 대변인] “Mayor Hashimoto’s comments were outrageous and offensive…”
국무부 제니퍼 사키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제시대 당시 여성들이 위안부로 인신매매됐다는 사실은 개탄스러울 뿐 아니라 중대하고 분명한 인권침해라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당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일본이 과거사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이웃 국가들과 협조하면서 관계 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
[녹취: 제니퍼 사키 대변인] “Mayor Hashimoto’s comments were outrageous and offensive…”
국무부 제니퍼 사키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제시대 당시 여성들이 위안부로 인신매매됐다는 사실은 개탄스러울 뿐 아니라 중대하고 분명한 인권침해라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당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일본이 과거사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이웃 국가들과 협조하면서 관계 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