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반대하는 서방과 아랍나라들이 시리아 반군에 추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는 나라들의 모임인 일명 ‘시리아의 친구들’이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한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케리 국무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11개 나라 외무장관들이 이미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해 반군 측에 더 많은 군사적,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그러면서 미국이 반군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협상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셰이크 하마드 빈 야셈 알타니 카타르 총리는 무력이 시리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반군 측은 반군이 시리아 북부 알레포시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VOA 뉴스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는 나라들의 모임인 일명 ‘시리아의 친구들’이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한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케리 국무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11개 나라 외무장관들이 이미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해 반군 측에 더 많은 군사적,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그러면서 미국이 반군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협상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셰이크 하마드 빈 야셈 알타니 카타르 총리는 무력이 시리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반군 측은 반군이 시리아 북부 알레포시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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