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로켓 발사장 건설 공사를 8개월째 중단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38노스’는 북한이 지난 2011년부터 무수단리에서 발사대 등 새 시설을 건설해왔지만 지난해 말부터 공사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무수단리 발사장의 공사가 재개되더라도 오는 2017년까지는 완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98년과 2009년 장거리 로켓을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발사한데 이어 지난해 4월과 12월에는 장거리 로켓을 서해발사장에서 쏘아 올린 바있습니다.
VOA 뉴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38노스’는 북한이 지난 2011년부터 무수단리에서 발사대 등 새 시설을 건설해왔지만 지난해 말부터 공사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무수단리 발사장의 공사가 재개되더라도 오는 2017년까지는 완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98년과 2009년 장거리 로켓을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발사한데 이어 지난해 4월과 12월에는 장거리 로켓을 서해발사장에서 쏘아 올린 바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