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서 12일 두 건의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2명이 숨졌습니다.
첫번째 자살 폭탄은 바그다드 북쪽 발라드 마을의 한 찻집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안에 있던 사람 16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두번째 자살 공격은 무크다디야의 한 운동장을 대상으로 벌어졌으며 지금까지 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이번 공격의 범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당국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 단체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이슬람 과격 단체인 ‘ISI’와 ‘레번트’는 지난주 라마단 금식 뒤 이드 축제 기간 발생한 테러 공격에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테러로 70여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첫번째 자살 폭탄은 바그다드 북쪽 발라드 마을의 한 찻집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안에 있던 사람 16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두번째 자살 공격은 무크다디야의 한 운동장을 대상으로 벌어졌으며 지금까지 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이번 공격의 범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당국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 단체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이슬람 과격 단체인 ‘ISI’와 ‘레번트’는 지난주 라마단 금식 뒤 이드 축제 기간 발생한 테러 공격에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테러로 70여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