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러시아가 19일 모스크바에서 쿠릴열도 영유권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차관이 각각 수석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차관급 협의는 신조 아베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영유권 협상을 재개하도록 합의한데 따른 것입니다.
러시아는 지난 1945년 일본으로부터 에토로후, 구나시리, 시코탄, 하보마이 등 4개 섬의 영유권을 확보했습니다.
그 뒤 러시아는 해당 섬들을 실효지배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이번 협상에는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차관이 각각 수석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차관급 협의는 신조 아베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영유권 협상을 재개하도록 합의한데 따른 것입니다.
러시아는 지난 1945년 일본으로부터 에토로후, 구나시리, 시코탄, 하보마이 등 4개 섬의 영유권을 확보했습니다.
그 뒤 러시아는 해당 섬들을 실효지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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