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한국에서 탈북자들을 면담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녹취: 젠 사키 대변인]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 Robert King met recently with North Korean defectors at the Hanawon Resettlement Center in Seoul on August 22…”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한국에 도착한 킹 특사가 하나원을 방문해 탈북자들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킹 특사가 2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시민단체 인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킹 특사가 앞서 중국에서 북한 문제에 밝은 고위 외교 관리들과 학자, 유엔 관계자들을 만나 인권과 인도주의적 사안에 대한 생산적이고 유용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킹 특사가 한국 방문을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정부 당국자와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 등을 만난다며, 이번 순방은 인권과 인도주의 문제에 대한 한-중-일 세 나라와의 정례적 논의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녹취: 젠 사키 대변인]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 Robert King met recently with North Korean defectors at the Hanawon Resettlement Center in Seoul on August 22…”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한국에 도착한 킹 특사가 하나원을 방문해 탈북자들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킹 특사가 2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시민단체 인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킹 특사가 앞서 중국에서 북한 문제에 밝은 고위 외교 관리들과 학자, 유엔 관계자들을 만나 인권과 인도주의적 사안에 대한 생산적이고 유용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킹 특사가 한국 방문을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정부 당국자와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 등을 만난다며, 이번 순방은 인권과 인도주의 문제에 대한 한-중-일 세 나라와의 정례적 논의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