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잉구셰티아 고위 안보당국자 피살

지난해 8월 러시아 잉구셰티아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 현장을 무장경찰이 지키고 있다. (자료사진)

러시아 잉구셰티아 지역에서 고위 안보관계자가 사살당했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아크메드 코티예프가 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협력한 사실 때문에 공격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코티예프는 오늘 (27일) 출근길에 운전기사와 함께 피살됐습니다.

코티예프는 잉구셰티아 내 이슬람 무장분자들이 폭력행위를 중단하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도록 장려해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