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남측 인원 50여 명이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28일) 금강산을 방문했습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 현대아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시설 점검단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금강산에서 상봉 행사에 이용될 시설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산 직원을 제외한 남측 인원의 금강산 방문은 지난 2010년 11월 18차 이산가족 상봉 이후 3년만에 처음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 현대아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시설 점검단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금강산에서 상봉 행사에 이용될 시설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산 직원을 제외한 남측 인원의 금강산 방문은 지난 2010년 11월 18차 이산가족 상봉 이후 3년만에 처음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