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이번 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순방에 나섭니다.
국무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러셀 차관보가 4일 워싱턴을 출발해 5일 서울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한국에서 고위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와 지역 협력 등 광범위한 사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한 뒤 10일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으로 건너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관련 준비사항을 조율하기 위한 고위급 회의를 합니다.
러셀 차관보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13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현지 관리들과 양자, 지역, 국제적 현안들을 협의한 뒤 14일 워싱턴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VOA 뉴스
국무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러셀 차관보가 4일 워싱턴을 출발해 5일 서울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한국에서 고위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와 지역 협력 등 광범위한 사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한 뒤 10일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으로 건너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관련 준비사항을 조율하기 위한 고위급 회의를 합니다.
러셀 차관보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13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현지 관리들과 양자, 지역, 국제적 현안들을 협의한 뒤 14일 워싱턴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