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이 미화 약 2천 360만 달러를 들여 해양정보함 3번함인 ‘신기원함’에 탑재할 계획인 무인항공기가 위성항법장치, GPS 전파 교란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해군이 현재 오스트리아 쉬벨사의 S-100기종 4대를 시험평가하고 있지만 해당 기종의 항법장치가 기만교란 등의 전자전에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의원은 해당 무인항공기에 관성항법장치가 장착돼 있기는 하지만 무기 운용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기능이 정지될 위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해군이 현재 오스트리아 쉬벨사의 S-100기종 4대를 시험평가하고 있지만 해당 기종의 항법장치가 기만교란 등의 전자전에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의원은 해당 무인항공기에 관성항법장치가 장착돼 있기는 하지만 무기 운용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기능이 정지될 위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