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신회의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이 다음달 초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습니다.
프로 레슬링 선수 출신의 이노키 참의원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당국자들과 만나 스포츠 교류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노키 의원의 방북이 실제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의회 개회중 해외 방문은 참원의 허가가 필요한데다, 일본인 납치문제 등과 관련해 북한에 강경한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유신회의 활동도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노키 의원은 참의원 당선 직후인 지난 7월 하순에도 북한을 방문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지금까지 26차례 방북했습니다.
VOA 뉴스 천일교 입니다.
프로 레슬링 선수 출신의 이노키 참의원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당국자들과 만나 스포츠 교류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노키 의원의 방북이 실제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의회 개회중 해외 방문은 참원의 허가가 필요한데다, 일본인 납치문제 등과 관련해 북한에 강경한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유신회의 활동도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노키 의원은 참의원 당선 직후인 지난 7월 하순에도 북한을 방문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지금까지 26차례 방북했습니다.
VOA 뉴스 천일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