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유엔이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결의안이 지난 해에 이어 표결없이 채택된 것은 `북한의 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과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올해 결의안에 정치범 수용소를 즉시 폐쇄하고 모든 정치범을 조건없이 즉시 석방할 것과, 북송 탈북자들에 대한 처우 실태를 공개하도록 북한 측에 촉구한 내용이 새로 추가된 점을 평가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한국 외교부는 결의안이 지난 해에 이어 표결없이 채택된 것은 `북한의 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과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올해 결의안에 정치범 수용소를 즉시 폐쇄하고 모든 정치범을 조건없이 즉시 석방할 것과, 북송 탈북자들에 대한 처우 실태를 공개하도록 북한 측에 촉구한 내용이 새로 추가된 점을 평가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