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 소장] 북 광물자원 현황

지난 5월 촬영한 북한 무산 인근의 철광산.

북한이 장성택의 처형 이유 중 하나로 자원을 헐값에 판매했다는 죄목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 추측과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북한자원연구소 최경수 소장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대화를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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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듣기] 북한자원연구소 최경수 소장


문) 북한에 상당히 많은 광물자원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먼저 그 규모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문) 북한 석탄과 철광석 등의 중국 수출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규모는 어떻습니까?

문) 장성택 처형 판결문을 보면 장성택이 북한 광물을 헐값에 팔아 매국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게 정말 사실인가요?

문) 중국의 많은 기업들이 현재 북한의 광물자원에 상당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상황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문) 북한이 자체적으로 광물자원을 개발해서 부가가치를 높일만한 그럴 상황은 안 되는 건가요?

문) 며칠 전에 북한이 마지막 보루인 금을 대량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문) 몇 년 전만 해도 북한의 광물자원 개발을 위한 남북간 교류 움직임이 있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