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정부청사 인근의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28일 새벽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총을 발사해 시위자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일부 목격자들은 지나가던 차 안에서 총알이 날아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범인이 누구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위대는 등록 중이던 후보들 몇몇을 인질로 잡아 일부 주에서 후보 등록 과정이 중단됐습니다.
27일 프라윳 찬-오차 육군 참모총장은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군이 쿠데타를 일으킬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프라윳 총장은 현재로서 문은 열려 있지도, 닫혀 있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윳 총장은 또 군이 계속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끝)
VOA 뉴스
일부 목격자들은 지나가던 차 안에서 총알이 날아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범인이 누구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위대는 등록 중이던 후보들 몇몇을 인질로 잡아 일부 주에서 후보 등록 과정이 중단됐습니다.
27일 프라윳 찬-오차 육군 참모총장은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군이 쿠데타를 일으킬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프라윳 총장은 현재로서 문은 열려 있지도, 닫혀 있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윳 총장은 또 군이 계속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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