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하면 매우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14일)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한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 전문가들도 평가를 내릴 만큼 심각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 장성택 처형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정세에 불안정성이 더 심화될 것을 우려한다며 안보태세를 튼튼히 해 국민을 보호하는 일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실질적인 관계 진전과 평화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박 대통령은 오늘 (14일)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한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 전문가들도 평가를 내릴 만큼 심각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 장성택 처형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정세에 불안정성이 더 심화될 것을 우려한다며 안보태세를 튼튼히 해 국민을 보호하는 일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실질적인 관계 진전과 평화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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