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현 우크라이나 위기를 외교적인 방법을 써서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외교적 해법을 우선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데쉬차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견고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지만, 크림반도는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우크라이나 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데쉬차 장관은 또 국제감시단이 크림반도에 들어가는 걸 막지 말라고 러시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7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7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하고, 미국이 취하는 조급하고 무모한 조치가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러시아를 겨냥한 제재가 미국 경제에도 피해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데쉬차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견고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지만, 크림반도는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우크라이나 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데쉬차 장관은 또 국제감시단이 크림반도에 들어가는 걸 막지 말라고 러시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7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7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하고, 미국이 취하는 조급하고 무모한 조치가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러시아를 겨냥한 제재가 미국 경제에도 피해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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