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국가들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러시아에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비우스 장관은 오늘(11일) 프랑스인터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제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자산을 동결하는 것과 여행 비자에 대한 제재를 포함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서방의 제의에 긍정적으로 답한다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방과 러시아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주둔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이 계속되는 반정부 시위에 밀려 러시아로 도피한후 크림반도의 위기가 시작됐습니다.
VOA 뉴스
파비우스 장관은 오늘(11일) 프랑스인터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제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자산을 동결하는 것과 여행 비자에 대한 제재를 포함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서방의 제의에 긍정적으로 답한다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방과 러시아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주둔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이 계속되는 반정부 시위에 밀려 러시아로 도피한후 크림반도의 위기가 시작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