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기도는 인천에서 김포를 거쳐 북한 개성까지 63km를 연결하는 ‘한강평화로’를
국도로 건설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건의안에 따르면 한강평화로는 김포시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 47km에 김포시 하성면에서 개성공단까지 16km를 접속해 연결하게 됩니다.
한강평화로는 개성공단에서부터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함으로써 남북 경제협력에 중심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강평화로가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한반도 서해안 평화 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북측 접근성이 가장 유리한 최적 노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입니다.
국도로 건설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건의안에 따르면 한강평화로는 김포시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 47km에 김포시 하성면에서 개성공단까지 16km를 접속해 연결하게 됩니다.
한강평화로는 개성공단에서부터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함으로써 남북 경제협력에 중심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강평화로가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한반도 서해안 평화 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북측 접근성이 가장 유리한 최적 노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