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치러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 초기 개표 결과, 야당의 압둘라 압둘라 후보와 아슈라프 가니 전 재무장관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간 선관위의 어제(13일) 발표에 따르면, 총 700만표 중 50만표를 개표한 현재 압둘라 후보가 42%의 득표율로 38%의 가니 전 장관을 앞서고 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현 대통령 측의 지지를 받은 잘마이 라술 후보는 10%에 미치지 못한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최종 공식 개표 결과는 다음 달 14일에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VOA 뉴스
아프간 선관위의 어제(13일) 발표에 따르면, 총 700만표 중 50만표를 개표한 현재 압둘라 후보가 42%의 득표율로 38%의 가니 전 장관을 앞서고 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현 대통령 측의 지지를 받은 잘마이 라술 후보는 10%에 미치지 못한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최종 공식 개표 결과는 다음 달 14일에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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