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대통령 선거 취재를 나섰던 미국 언론사 소속 여기자 2명이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대통령 선거 준비 과정을 취재하던 자사 기자들이 4일 밤 투표함 배송 과정에 선거관리 요원들과 함께 동행했다가 어이없게도 경찰관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코스트 외곽 지역의 한 도로에 잠시 정차해 있던 차량으로 다가와 갑자기 “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뒤 여기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5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무장조직 탈레반은 이날 대규모 테러 공격을 예고하고 있어 치안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VOA 뉴스
아프간 당국은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대통령 선거 준비 과정을 취재하던 자사 기자들이 4일 밤 투표함 배송 과정에 선거관리 요원들과 함께 동행했다가 어이없게도 경찰관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코스트 외곽 지역의 한 도로에 잠시 정차해 있던 차량으로 다가와 갑자기 “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뒤 여기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5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무장조직 탈레반은 이날 대규모 테러 공격을 예고하고 있어 치안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