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해안 진도 인근 해상에 가라앉은 여객선 세월호에서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19일 저녁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별 성과가 없습니다.
한편 사고해역 인근에서 19일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9일 낮에도 구조 작업이 진행됐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사고해역 파도가 2m 정도로 높게 일면서 오후 4시쯤에는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물살이 느려지는 시간에 맞춰 오후 5시부터 다시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한국 해경과 해군 측은 18일과 마찬가지로 19일에도 기상 상황만 허락하면 밤샘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 나흘째 밤이 되면서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수색대는 오늘 야간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VOA 뉴스
한편 사고해역 인근에서 19일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9일 낮에도 구조 작업이 진행됐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사고해역 파도가 2m 정도로 높게 일면서 오후 4시쯤에는 수색구조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물살이 느려지는 시간에 맞춰 오후 5시부터 다시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한국 해경과 해군 측은 18일과 마찬가지로 19일에도 기상 상황만 허락하면 밤샘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 나흘째 밤이 되면서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수색대는 오늘 야간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