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신속하게 러시아를 추가 제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G7은 25일 합동성명을 내고 러시아를 겨냥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미국 관리는 추가 제재가 빠르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지대에 대규모로 배치된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정치적, 군사적으로 점령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야체뉵 총리는 과도정부 내각회의에서 러시아가 3차 세계대전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친러시아 무장대원들이 25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국제 군사감시단을 억류했습니다. 이들 무장대원은 슬로뱐스크 인근에서 오스트리아에 근거를 둔 유럽안보협력기구 소속 요원 12명 이상이 탄 버스를 억류했습니다.
VOA 뉴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G7은 25일 합동성명을 내고 러시아를 겨냥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미국 관리는 추가 제재가 빠르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지대에 대규모로 배치된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정치적, 군사적으로 점령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야체뉵 총리는 과도정부 내각회의에서 러시아가 3차 세계대전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친러시아 무장대원들이 25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국제 군사감시단을 억류했습니다. 이들 무장대원은 슬로뱐스크 인근에서 오스트리아에 근거를 둔 유럽안보협력기구 소속 요원 12명 이상이 탄 버스를 억류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