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 한반도 상황 매우 면밀히 주시’

미 국방부 존 커비 대변인(자료사진)

미 국방부는 한반도 상황을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하면서, 북한에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뿐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의무도 충족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커비 대변인은 검증가능하고 믿을 수 있으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 정책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