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은 비록 소수이지만 이들의 파괴적 충격은 대단하다고 보르노 주지사가 말했습니다.
보르노 주는 보코하람의 은신처가 있는 곳입니다.
카심 세티마 보르노 주지사는 23일 VOA 하우사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주내 600만명 인구와 비교할 때 보코하람 무장요원 규모는 보잘 것 없는 수준이지만 나이지리아 전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자국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잔혹행위들의 주범으로 보코하람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보코하람은 지난 달 276명의 여학생들을 집단 납치한데 이어 이번주 들어서는 중부 조스 지역에서 폭탄 테러를 저질러 130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한편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모인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함께 테러와 반군 소탕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VOA 뉴스
보르노 주는 보코하람의 은신처가 있는 곳입니다.
카심 세티마 보르노 주지사는 23일 VOA 하우사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주내 600만명 인구와 비교할 때 보코하람 무장요원 규모는 보잘 것 없는 수준이지만 나이지리아 전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자국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잔혹행위들의 주범으로 보코하람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보코하람은 지난 달 276명의 여학생들을 집단 납치한데 이어 이번주 들어서는 중부 조스 지역에서 폭탄 테러를 저질러 130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한편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모인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함께 테러와 반군 소탕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