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휴전 백지화…케리 미 국무장관 ‘이란과 힘든 협상’

오늘의 주요 국제소식을 정리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김연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 들어와 있습니까?

기자) 팔레스타인 사태의 희생자 수가 19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 핵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두 정상이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과 이란 핵문제 등 주요 국제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진행자) 먼저 팔레스타인 사태부터 알아보죠. 희생자 수가 계속 불어나고 있군요.

기자) 네. 지난 2012년 이른바 '8일 교전'의 희생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이 8일째 이어졌는데요, 희생자 수가 192명까지 치솟았습니다. 희생자 4명 가운데 1명은 어린이였고 80%가 민간인이었습니다. 그 동안 있었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 가운데 2012년 11월 '8일 교전'의 희생자가 가장 많았는데, 당시 팔레스타인 희생자수는 177명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희생자가 생겼습니다.

진행자) 희생자가 이렇게 불어나면 양측 모두 정치적 부담이 클 텐데요, 휴전 논의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15일 안보 각료회의를 소집해 이집트가 제안한 휴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주재로 국방, 외무장관 등이 참석했는데요, 휴전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휴전 중재안을 거부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무장조직 카삼 여단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마스측은 '휴전은 항복'이라며 '적과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고 더 잔인하고 강렬해 질 것이다, 이런 표현을 써가면서 휴전을 거부했습니다. 이날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76발의 로켓포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그러면 휴전 논의가 백지화 된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휴전을 거부하자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따라서 휴전 논의는 백지화됐고 양측간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의 미사일방어체제인 ‘아이언돔’, 이 전투 양상을 바꿔놓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요?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의 로켓탄을 잇따라 요격하는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미사일방어 시스템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강철 지붕’이라는 뜻의 이 시스템을 이용해 하마스가 발사한 4백20여 개 로켓포탄 대부분을 격추했는데요, 명중률은 무려 9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아이언돔은 어떤 무기인가요?

기자) 이스라엘의 라파엘사에서 개발한 로켓포와 야포 방어 시스템인데요, 가자지구에서 발사되는 팔레스타인의 미사일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근접거리에서 부터 최대 70km 거리에서 발사된 단거리 로켓포와 1백55mm 포탄을 요격하는데요, 이스라엘은 현재 아이언돔 7개 포대를 운용중입니다

진행자) 팔레스타인 10대 소년 살해사건, 이번 팔레스타인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는데요, 이스라엘 경찰 수사에 진전이 있습니까?

기자) 네. 용의자 3명이 혐의를 인정했고, 18일 법정에 섭니다. 용의자들은 지난 2일 동예루살렘에서 16살의 팔레스타인 소년을 차로 납치한 뒤 인근 숲에서 불에 태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소년 3명이 실종 20일 만에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 지난 달에 있었는데요, 그 보복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용의자들이 자백했습니다.

진행자) 이번에는 이란 핵 문제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6개국과 이란이 핵 협상이 진전을 이루는가 했는데, 결국 이렇다 할 성과가 없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도 이란과 힘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장관급 회담이 열렸는데요, 14일 케리 장관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핵무기 확산과 이란의 핵개발 억제에 대해 협상하고 있지만 매우 힘들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협상 전망이 어둡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지금으로서는 그렇습니다. 이달 20일이 협상 타결의 잠정 시한입니다. 그 전에 어떻게든 성과를 내기 위해서 주요 6개국과 이란이 협상을 하고 있지만 양측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협상 시한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도 이란이 더 현실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협상이 진전될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진행자) 협상의 쟁점은 뭡니까?

기자) 주요 6개국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시도한다고 의심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의 우라늄농축 능력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이란은 농축 능력을 현재 수준보다 오히려 더 확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례적으로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하면서 우라늄 농축 능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이란 협상단으로서도 융통성을 발휘할 여지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진행자) 하메네이가 밝힌 수치는 얼마나 됩니까?

기자) 이란이 장기적으로 원심분리기 19만대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우라늄 농축 능력을 현재의 19배로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이란이 핵 물질을 신속하게 확보하지 못하도록 원심분리기를 몇 천대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주요 6개국의 입장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진행자)그렇지만 이란이 기존의 핵을 동결할 의사도 밝혔다면서요?

기자)네, 뉴욕 타임스 신문이 보도한 내용인데요.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14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기존 우라늄 농축 시설을 현 수준에서 몇 년간 동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대신 서방측은 이란에 가하는 경제제재를 하나 둘씩 해제해 달라는 것인데요. 실제로 이런 방안이 추진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진행자) 이번에는 미-중 관계 알아보겠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통화를 했군요.

기자) 네. 14일 미-중 두 정상이 전화로 주요 국제현안을 논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시진핑 주석이 브라질에 머무는 동안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진행자) 어떤 현안을 논의했습니까?

기자) 지난 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의 전략경제대화를 평가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전략경제대화에서 이뤄진 중요한 진전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화에서 양국은 환율과 사이버 해킹,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이번 대화를 주최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고, 중국과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하고 입장차이를 건설적으로 관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시진핑 주석은 어떤 얘기를 했습니까?

기자) 시진핑 주석도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대화의 성과로 양국관계에 새로운 동력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호 존중과 건설적인 방식을 통해 양국간 갈등과 이견을 잘 처리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보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앞서 이란 핵 문제를 잠깐 살펴봤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두 정상이 어떤 논의를 했습니까?

기자) 백악관은 두 정상이 이란 핵 협상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국제사회가 이란 핵개발 계획의 평화적 성격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이란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도 이란 핵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극복해야 할 어려움도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미국과 소통,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이란 핵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협의를 조속히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북한 핵 문제도 양국의 주요 현안인데요,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

기자)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두 나라의 공조를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이 소통을 강화하고 행동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는 양국 정상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진행자) 이번에는 우크라이나로 가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군용기가 사라졌군요. 반군이 격추한 겁니까?

기자) 아직 정확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에서 우크라이나 군 소속 N-26 수송기가 14일 실종됐습니다. 이 수송기는 반군 소탕 작전에 투입된 군인들에게 식수와 식료품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는데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조사결과 수송기에 군인 8명이 타고 있었고 국경지대를 비행하다 격추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누가 격추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수송기 격추를 주장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반군이 아니라 러시아가 쏜 로켓에 수송기가 격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렇게 볼 근거가 있습니까?

기자) 발레리 겔레테이 국방장관이 직접 설명했는데요, 격추 당시 수송기의 비행고도와 반군이 갖고 있는 무기로는 명중시킬 수 거리에 차이가 많다는 겁니다. 수송기는 6천500m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는데, 반군이 보유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이 닿을 수 있는 고도는 3천500m에 불과하다는 게 겔레테이 국방장관의 설명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수송기가 러시아의 방공 미사일이나 러시아 전투기가 발사한 공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러시아는 여기에 대해서 어떤 반응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아직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반군 측에서 격추를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요, 반군도 수송기를 격추할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반군은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수송기 탑승자 4명을 생포해 심문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이번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움직임 알아보겠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브릭스 정상회담에 참석하는군요.

기자) 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렇게 5개 신흥개발국의 모임을 브릭스(BRICS)라고 부르는데요, 브라질에서 15일부터 이틀간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참석해서 브릭스판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신개발은행’ 창설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주도의 국제개발 질서에 대응해 신흥개발국들과 새로운 계획을 만들어 내려는 거 아니냐,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행자)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와 서방국가들의 관계가 껄끄러워졌는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러시아가 뭔가 돌파구를 만들려고 하지 않을까요?

기자) 그렇게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이 러시아에 부과한 제재 문제를 논의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릭스 회원국들을 러시아의 우군으로 만들려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는데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그들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국가들을 괴롭힐 때 브릭스 회원국들마저 여기에 동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정상회의 폐막 성명에 유엔 동의 없이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제재를 가하는데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브라질 관리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회원국들이 러시아에 대한 비판을 자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푸틴 대통령의 외교적 승리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푸틴 대통령이 브라질 방문에 앞서서 쿠바와 아르헨티나도 방문하지 않았습니까? 러시아가 개발도상국들을 우군으로 만들기 위해서 공을 많이 들이고 있는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그 점이 이번 푸틴 대통령의 행보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입니다. 지난 12일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원자력 협력 협정안을 체결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추진 중인 원자력 발전소를 지어주겠다고 약속한 겁니다. 두 나라는 금융협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채무 재조정에 실패하면서 또다시 채무 불이행 선언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도 푸틴 대통령과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논의를 했습니다.

진행자) 푸틴 대통령이 쿠바에 대해서도 채무 탕감을 해주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11일 쿠바를 방문해서 실권자인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형제를 차례로 만났고, 채무 탕감이라는 선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쿠바 방문에 앞서 쿠바가 옛 소련 시절 진 빚 352억 달러의 90%를 탕감해 주고 나머지는 10년 분할 상환토록 했습니다.

진행자) 이번에는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중국의 관영 방송의 유명 진행자가 체포됐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군요.

기자) 네. 중국 관영 CC TV의 경제뉴스 진행을 맡고 있는 루이청강과 경제채널 부책임자인 리융 부총감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중국 언론은 지난 5월 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가 시작된 CCTV 경제채널 책임자 궈전시 총감과의 연관성을 제기했습니다. 루이청강 진행자는 궈전시 총감이 상당히 아끼는 진행자였는데, 업무 외에 사적으로도 아주 가까이 지냈다는 겁니다.

진행자) 루이청강 진행자, 보통 뉴스 앵커라고 부르는데,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구요?

기자) 루이청강은 CC TV의 대표적 경제뉴스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간판급 앵커로 떠올랐는데요, 세계 각국 정상들과 세계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지난해 6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CCTV와 인터뷰했는데, 이 인터뷰도 루이청강이 했습니다. 그리고 박 대통령이 육필로 쓴 중국어 경구를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10년에는 한국 사람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했는데, 한국 기자가 질문을 하려고 하니까 자신이 아시아를 대표해 질문하겠다고 끼어들어서 한국 기자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진행자) 이번에는 중국 농업 소식입니다. 올해 중국의 여름 수확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건데요, 올해 중국의 여름 수확 총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3.6% 늘어난 1억 3천만 t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의 전체 31개 성·자치구·직할시 가운데 여름 수확을 한 곳 대부분이 지난 해보다 생산량이 늘었습니다.

진행자)중국의 곡물생산은 지난 70년대말 가족농제를 채택한후 꾸준히 늘었는데, 지난해 농사가 잘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국가통계국은 올해 각급 정부가 곡물 기본 자급과 식량 안보 전략을 엄격히 실현하고 파종 면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결과라고 풀이했습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가을·겨울철 파종기에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밀 경작지의 토양 습도가 좋았고 올해 기후 조건도 양호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