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인터뷰] 고르바초프 전 경제고문 박찬영 박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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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경제를 살리려면 핵을 포기하고 그 댓가로 2백억 달러를 확보해야 한다고 공산권 경제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또 농업을 발전시키려면 토지를 농민에게 돌려줘야한다고 방찬영 박사가 말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방찬영 박사는 지난 1990년대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경제정책 자문역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경제특보를 지내면서 카자흐스탄의 키메프대학 총장으로 있습니다.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 20년간 공산체제의 전환을 현장에서 지켜본 방찬영 박사와의 인터뷰를 두 차례에 걸쳐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