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총장, KF-16타고 공중급유훈련 지휘

Novelty fashions are part of the fun at the New Year's celebrations in Times Square in the Manhattan borough of New York, Dec. 31, 2015.

한국 공군참모총장이 처음으로 공중급유훈련을 지휘했습니다.

한국 공군은 최차규 총장이 오늘 (14일) KF-16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서 공중급유훈련을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휘비행은 한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도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하는 KF-16 조종사와 지원 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뤄졌다고 공군 측은 밝혔습니다.

한국 군의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은 시험평가와 협상을 거쳐 오는 11월 기종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