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참모총장이 처음으로 공중급유훈련을 지휘했습니다.
한국 공군은 최차규 총장이 오늘 (14일) KF-16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서 공중급유훈련을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휘비행은 한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도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하는 KF-16 조종사와 지원 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뤄졌다고 공군 측은 밝혔습니다.
한국 군의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은 시험평가와 협상을 거쳐 오는 11월 기종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