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북한으로부터 에볼라 등 예방의약품 지원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적십자사는 다만 국제적십자사연맹, IFRC를 통한 북한 대상 의약품 지원 사업에
아시아 각국 적십자들과 함께 참여하기로 잠정합의했고 앞으로 관련 기관들과 협의 후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어제 (27일) 한국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한으로부터 에볼라 바이러스 차단 등 예방의약품 지원을 요청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