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조총련 의장 자택에 대한 일본 경찰의 압수수색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조선대외문화연락협외는 오늘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허종만 조총련 의장 자택에 대한 일본 경찰의 처사는 "북한의 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 행위"일 뿐만 아니라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무분별한 정치탄압, 인권 유린 행위이며 시대착오적인 대결 책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일본 당국이 이번 조치에 대해 북한과 조총련에 사과하고 책임자들을 엄격히 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