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한국 국방장관과 카불 베르디에프 우즈베키스탄 국방장관이 오늘 (21일) 서울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간 군사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어제 (20일) 서울에 도착한 베르디에프 장관은 24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도 방문해 두 나라의 방위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베르디에프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강화된 두 나라 협력관계를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한국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