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경의 최대 규모인 5천 톤급 경비함이 내년부터 최남단 이어도 해역에 배치됩니다.
한국 해경은 독도 경비를 맡고 있는 5천 톤급 경비함 ‘삼봉호’에 이어 두번째로 5천 톤급 경비함을 현재 건조 중이며 내년 4월부터 이어도 해역에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새 5천 톤급 경비함은 길이 149.5m, 폭 16.5m, 최대 속력 26노트로 104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한국 해경은 현재 경비함을 306척 보유하고 있으며 천 톤급 이상 대형 경비함은 34척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