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오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반기문 총장은 “2년여 만에 고국인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한반도 평화 안정과 한국의 국제사회, 평화 안정, 개발에 대한 기여 방안 등을 광범위하게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4박 5일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세계교육포럼 등 유엔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