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공격적”이라는 비판을 거부하며, 러시아는 단지 자국의 이익을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구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러시아가 갈수록 더욱 공격적으로 행동한다는 프랑수아 피용 전 프랑스 총리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오랫동안 조용히 모든 협력을 제공했다며,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이번 주 초, 40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올해 추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방 국가들은 이 같은 발표가 위험하고 국제사회를 불안정하게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끝)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