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25전쟁 중 수많은 남한 인사들을 북한으로 끌고 갔는데요, 가족들은 전쟁이 끝난 지 62년이 지난 지금도 송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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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듣기] 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
문) ‘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계신데, 먼저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문) 6.25 전쟁 당시 북쪽으로 끌려간 한국인 납북자들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현재 몇 분 정도가 생존해 계신다고 추정하십니까?
문) 당시 그 분들은 주로 어떤 이유로 납북된 것인가요?
문) 납북자 진상 규명에 대해 북한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문) 지난 2010년 한국 정부는 납북자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지 않았습니까? 이 법의 주요 내용은 무엇입니까?
문) 납북자 진상 규명과 관련해 북한 당국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죠.